유재석 "주식 경력 10년, 종일 봐야 해서 피곤해" ('놀면 뭐하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4 05: 58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주식 투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주린이’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주식은 종일 붙잡고 있어야 해서 피곤하다. 2008년 금융 위기 때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S전자 주식은 비쌌다. 만약 그때 샀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유재석은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할 사람은 마음 먹은 순간 투자하면 된다. 물론 끈기가 필요하다”며 “나는 나만의 철칙으로 장기 투자를 한다. 투자 하고 싶은 기업은 확실하게 분석하는 편이다. 경제 신문 구독, 주식 관련 방송을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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