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Tell Me' 춤을 재현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 '관종'의 배우 곽동연과 안소희가 등장해 노래 받쓰에 도전했다.
앞서 안소희는 "평소에 TV를 보니까 김동현씨가 고민하는 부분을 나도 똑같이 고민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여자 김동현이라 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호떡 간식을 걸고 드라마OST 퀴즈가 시작됐다. 마지막으로 김동현, 안소희, 한해, 문세윤이 남았다. 이에 김동현은 "오늘 진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소희씨 보니까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노래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가 시작됐다. 안소희는 "노래는 '말해 뭐해'인데 드라마를 모르겠다"라고 안절부절했다. 그 사이 한해가 "태양의 후예"를 외쳤다. 문세윤은 "누가 몰라서 그렇나. 소희씨 주려고 했다"라고 말했지만 한해는 태양의 후예를 한 번 더 외치며 정답을 확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또 다른 OST가 시작됐다. 안소희는 잠시 고민하다가 "또 오해영"을 외쳤다. 안소희는 '또 오해영' OST에 맞춰 'Tell me'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텔미다"라며 반가워했다.
결국 최종 멤버는 김동현, 문세윤이 남았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의 OST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힌트를 들었고 문세윤이 마지막 정답을 맞혀 호떡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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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