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의사 남편, 어제 AZ 백신 접종..쎈 독감 느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4 05: 26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의사 남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서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AZ 백신 맞은 남편. 이미 접종한 분들이 10시간 후부터 완전 힘들다고들 해서 잔뜩 겁 먹었는데 하루 종일 신생아처럼 자고나니 그나마 좀 강한 독감 느낌으로 끝나는 듯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은 “얼큰하게 땀 빼는 메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떡볶이, 김밥으로”라고 덧붙였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남편을 위한 서현진의 ‘땀 빼는’ 메뉴가 담겼다. 의사로 알려진 남편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서현진은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다섯 살 연상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아들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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