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잭슨, 비 '마그네틱' 작사x작곡.. 완벽주의 감독모드 ON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3.14 06: 54

잭슨이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작사부터 M/V감독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특은 "잭슨이 중국에서 인기 Top3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잭슨은 마이클 잭슨이다"라고 덧붙였고 규현은 "우리보다 100배 더 인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잭슨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잭슨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잠을 잤고 매니저는 "밥 먹고 작업 하라"고 걱정했다. 이어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잭슨이 지금 가수활동, 작사작곡, 뮤비 감독, 패션 디자인..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많이 바쁘다. 그래서 너무 걱정스럽다"며 제보했다.
잠에서 깬 잭슨은 곧장 작업에 임했다. 잭슨은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달라고 말하면서  "비 형님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잭슨은 자신이 만든 곡을 끊임없이 들어보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중국 엔터 레이블 회사 사무실로 향했다. 잭슨은 "2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60명 정도 함께 일한다"고 설명했다. 잭슨은 화상 통화로 회의를 진행했고 참견인들은 "스티브 잡스 같다"며 감탄했다. 회의를 마친 뒤 잭슨은 이국 감성이 물씬 풍기는 세번 째 스케줄 장소에 도착했다. 
매니저는 소속사 직원들과 비 형님 노래 콘셉트 촬영을 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니와 기은세가 도착했고 잭슨은 두 사람에게 오늘 콘셉트를 설명했다. 하니는 "너 정말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비가 도착했다. 비는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는 세 사람에게 "먹어. 안 먹으면 재미가 없다"라며 잭슨 매니저가 준비한 디저트를 가져왔다. 비는 잭슨의 매니저에게 "너 잘 생겨졌다"고 말하며 자신의 매니저였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비와 잭슨은 촬영에 들어갔고 비 매니저는 잭슨 매니저에게 "힘든 점이 없냐"고 물은 뒤 끊임없이 자신의 말을 내뱉었다. 이에 잭슨 매니저가 땀을 흘리며 "잠시만요"라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잭슨은 촬영분을 보며 만족해했다. 
이후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M/V 촬영장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잭슨이 직접 곡도 만들고 직접 게스트까지 섭외한 잭슨의 M/V 촬영장이다"라고 설명했고 잭슨은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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