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슈퍼주니어, 10집 앨범 공개 (전참시)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3.14 05: 31

슈퍼주니어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특, 규현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규현 씨는 꼭 누굴 데리고 나온다"라고 말했고 규현은 "제가 꼭 한명씩 데리고 나오죠. 전참시가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특은 "저는 사실 서운해했었다. 오늘은 뽑기에 성공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고정을 노리고 있다. 형이 칠 사람 몇 있다고 했다"며 폭로했고 이특은 유병재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슈퍼주니어가 15주년 10집 앨범을 발매했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특은 "'하우스 파티' 집 잔치다"라며 노래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규현이 노래를 멋지게 불렀고 이특은 자신의 파트 부분인 "이걸 놓지 마"를 불렀다. 이에 송은이는 "어째 이특 씨의 5글자 그 부분이 더 기억이 나냐"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슈퍼주니어의 일상이 공개됐다. 규현, 려욱, 이특은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고 김희철과 신동을 제외한 멤버들은 게임을 즐겼다. 음식이 완성되자 멤버들은 규현과 려욱의 음식만 맛보며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스케줄을 마친 김희철과 신동이 합류했다. 완전체가 다 모이자 15주년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며 앨범을 공개했다.신동은 "다 같이 모인 거 정말 오랜 만이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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