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母 "김미려♥정성윤 셋째? 절대 반대..정신이 있냐" ('살림남2')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4 05: 51

개그우먼 김미려의 어머니가 딸의 셋째 임신 계획에 절대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미려의 어머니가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새 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점심을 먹다가 어머니에게 셋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 김미려는 “둘째를 낳고 육아의 기쁨을 알았다”며 현재 한약을 먹으며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에 어머니는 “자네를 믿었는데 자네도 정신이 없다”며 정성윤을 타박했다. 어머니는 “이 집이 보기는 좋지만 ‘내 집’이 맞느냐. 집도 옮기면서 대출도 받고, 대출 이자도 나갈 거고, 아이 어린이집, 학교도 간다. 임신하고 셋째 가지면 뭐 먹고 살고 누가 돈을 버느냐”고 야단쳤다.
그럼에도 김미려는 셋째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어머니는 사위 정성윤을 설득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