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첫째 아들, 말문 늦게 트여..♥최수종도 그랬다더라" ('살림남2')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4 05: 42

배우 하희라가 아들의 말문이 늦게 트여 고민했던 점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하희라와 최수종이 내레이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의 아들 재율이가 만 2세임에도 능숙하게 말하는 모습이 나오자 하희라와 최수종은 “만 2세인데 말을 저렇게 한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방송화면 캡쳐

하희라는 “첫째 민서가 말문이 다소 늦게 트여서 걱정을 했다”며 “그래서 시어머니께 ‘왜 이렇게 말이 늦죠?’하고 걱정을 했더니 시어머니께서 ‘얘 아빠도 늦었어’라고 답해주셨다”고 말했다.
당황한 최수종은 “말은 늦었지만 말을 바르게 한다고 상도 받았다”고 자존심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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