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10kg 감량 후 또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박은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나 진짜 살뺍니다”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지는 브로콜리를 비롯해 과일 등 구매하며 “그냥 주스 사는 게 싼 거 같다. 디톡스 주스 만들어야지”라고 했다.

또한 박은지는 “동생이 오늘 장 본 거 보고. 아 웃겨라”라며 동생인 박은실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동생은 “코끼리도 초식동물이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박은지는 “죽을래. 하루 디톡스 하고 1.6키로 빠졌다”고 했다.
앞서 박은지는 결혼 후 10kg가 쪘지만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시는 살 찌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