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이렇게 큰 손자가 있었어? “오빠라고 부르면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14 10: 08

배우 임수향이 진현빈과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임수향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신기생뎐’ 때 반반머리하고 누나 누나 부르면서 쫒아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많이 커서 강아지도 산책시켜주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기생뎐’ 손자. 10년째 베프. 오빠라고 부르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경찰에 신고할 거라던 오빠”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호흡을 맞췄던 진현빈과 강아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진현빈은 ‘신기생뎐’에서 손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수향은 진현빈과 2011년 ‘신기생뎐’으로 인연을 맺어 10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임수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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