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결혼 4년만 인공수정 임신 성공 “삼둥이 부모 된 거 실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14 14: 27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예비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황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멋진 케익 선물 받았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케이크 선물은 난생처음 받아봐서.. 진짜.. 이런걸 받아도 되는 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너무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진짜로 삼둥이 부모가 된 거 제대로 실감 합니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먹죠...절대 못 먹을 것 같은데..⠀어떻게든 오래오래 보관 해야겠네여. 선물 주신 대표님, 그리고 많은 조언과 축하 메세지 보내주신 울 베베님덜 항상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면서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여”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에게 받은 케이크가 담겨있다. 황신영과 남편이 태어날 아기를 안고 있는 인형과 메시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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