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CEO♥︎' 조민아, 순산 위한 37세맘의 노력.."매일 홈트+영어노래"[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14 21: 29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순산을 위한 ‘열공’에 돌입했다.
조민아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까꿍이를 품에 안기까지 100일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점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변수 투성이일 현실육아를 앞두고 서적들도 많이 읽고 온라인 산모교실 수업도 듣고 또 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노력들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순산을 위해 매일 홈트를 하고 아가에게 영어노래를 불러주고 재미나게 전래동화를 읽어주면 꿀렁꿀렁 태동으로 답을 주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라서 태동도 아주그냥 우렁찹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예비 소띠맘분들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되고 감사한 매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소띠맘분들, 행복한 태교하시고, 우리 모두 순산해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조민아는 앞서 지난 해 11월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하고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 달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조민아의 글 전문 
까꿍이를 품에 안기까지
100일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변수 투성이일 현실육아를 앞두고
서적들도 많이 읽고
온라인 산모교실 수업도 듣고
또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노력들에
집중하고 있어요.
순산을 위해
매일 홈트를 하고
아가에게
영어노래를 불러주고
재미나게 전래동화를 읽어주면
꿀렁꿀렁 태동으로 답을 주네요.
아들이라서
태동도 아주그냥 우렁찹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예비 소띠맘분들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되고
감사한 매일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태교책이
참 괜찮아서 추천해보아요.
소띠맘분들,
행복한 태교하시고,
우리 모두 순산해요. /seon@osen.co.kr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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