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매물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리스 의뢰인을 위해 복팀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조희선, 박준형, 박나래가 용산구 후암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다세대 주택을 선보였고 박나래는 "2017년에 리모델링을 했다. 한 층에 한 세대가 산다"고 설명했다.
현관을 열자 하얀 가벽을 세운 중문이 있었고 중문을 열자 엄청난 크기의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통창은 ㄱ자로 채광도 좋았고 거실에 있는 모든 건 옵션!
박나래는 "그래서 이 집 매물 이름이 '이거 정말 다 쭈니?"라고 밝혔다. 주방 역시 거실만큼 넓은 크기였고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수납공간도 넉넉했고 다용도실 안에 있는 세탁기, 건조기도 옵션. 박준형은 "다용실도 너무 넓어. 사람이 자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미리 말씀드리자면 방이 4개다"라고 설명했고 덕팀에서는 "밖에서 보기엔 작아보였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첫 번째 방은 침대 2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도 공간이 넓었다. 방에 있는 물건도 옵션이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말도 안 돼"라며 소리를 질렀다. 방 안에는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갖춰져있었다.
두 번째 방은 화이트톤으로 침대 2개가 놓여 있을 만큼 넓었다. 세 번째방은 다른 방보다 다소 아담한 크기의 방이었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다른 방에 비해 작지.. 이게 보통 방이지"라며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화장실은 샤워부실이 탑재된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네 번째 방은 세 번째 방 크기와 비슷했다.
이 매물은 보증금 800만 원/월세 385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