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양세형이 덕팀 매물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매물 '서초 어데 하우스'를 보며 신기해하는 장동민과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서초구 우면동의 매물을 공개했다. 현관문을 열차 2층 구조의 독특한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실은 다소 아담했지만 층고가 하늘을 찌르는 듯 엄청 높았다. 이어 김숙은 "서초 여기 어데 하우스"라고 설명했다.
0.5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있었고 아래층에는 편백나무로 포인트를 둔 커다란 주방이 있었다. 김숙은 "여기가 지금 지층이잖냐. 마구 마구 뛰어도 된다. 뛰고 나서 씻을 공간도 있다"고 설명한 뒤 곧장 편백 매립 욕조가 있는 공간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살다 살다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양세형도 "내 집에서 온탕, 냉탕 다 할 수 있는 게 신기하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작은 주방도 갖춰져있었고 김숙은 "녹음실 수준의 방음 시설로 되어 있다. 마음껏 놀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화장실도 반신욕 욕조가 매립되어 있었다.
화장실 옆에는 편백나무로 되어 있는 방이 있었고 수납장을 계단으로 활용해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어 세 사람은 1층으로 향해 두 번째 방을 선보였다.
두 번째 방역시 편백 나무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거실 옆에 숨겨둔 공간이 있었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담한 복층이 있었고 복층 옆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티 타임이 가능한 작은 공간도 갖춰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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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