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딸의 푹신함을 위해 뱃살 유지해야 할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5 12: 50

개그우먼 권미진이 배 위에서 잠든 딸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배 위에서 자면 편안하게 오래 자는 나은, 너의 푹신함을 위해 뱃살을 유지해야 할까?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의 딸이 포근한 엄마 품 안에서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태어난 어린 딸은 통통한 볼과 예쁜 두상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권미진은 "너의 푹신함을 위해 뱃살을 유지할까?"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50kg을 감량한 바 있다.
지난해 결혼한 권미진은 올해 2월 9일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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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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