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이 과거 했던 말을 가슴에 새겼다.
이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자신감은 다른 사람이 심어주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야해. 누구도 널 도와주지 않아 네가 이겨내야해’ 청춘FC 中 안정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이 말이 이 나이에 들어오네… 내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말…천천히 걷기”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는데, 자신감이 가득해 보이는 그가 남편 안정환이 이와 관련해서 한 말을 떠올린 것.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