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가' 양준혁 "드디어 유부남 됐다..♥︎현선과 행복하게 잘 살 것"[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15 19: 01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제가 드디어 유뷰남이 됐습니다. 먼너 글로 감사인사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준혁은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해주시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양준혁은 “정성껏 한 분 한 분 더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19살 연하의 박현선과 결혼했다.
다음은 양준혁의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양준혁입니다.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먼저 글로써 감사인사 올립니다.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정성껏 한 분 한분 더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양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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