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가 딸 대신 반려묘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쉴 시간을 안주는 넘들ㅋ 아직 들어가지 않은 내 배를 쿠션삼는 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육아 퇴근 이후 반려묘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집사 곁을 맴돌던 반려묘는 최희의 배 위에 올라가 앉았고, 곧 잠들었다. 최희는 출산 후 들어가지 않은 배를 언급하면서 "내 배를 쿠션삼는 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사업가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같은 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생후 120일 만에 8.3kg을 넘겨 폭풍 성장을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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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