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중간 투입 후, 처음으로 SNS에 근황을 남겼다.
배우 나인우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월화 저녁 9시 30분!! 본방사수 해주실꺼죠??>.<♡ #온달 #달이뜨는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인우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현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인우는 스태프와 촬영을 하거나 남는 시간을 이용해 대본을 보면서 대사를 외우는 등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나인우는 지난 2월 20일 이후 한 달 만에 새 게시물을 올려 팬들을 반갑게 했다.
한편, 나인우는 최근 학교 폭력 논란으로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 지수 대신 주인공 온달 역에 캐스팅됐다.
/ hsjssu@osen.co.kr
[사진] 나인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