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성북동 있다가 강남만 나가도 설레는 아줌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6 05: 04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한유라 씨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간 남편이 태우러 진짜 올만에 강남역. 밥만 먹고 갔지만..맨날 성북동에 있다가 강남에만 나가도 설레이는 아줌마 오늘의 식사는 너로 정했다 #소곱창쌀국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와 정형돈 부부가 먹은 식사 메뉴가 담겨 있다. 남편 정형돈을 픽업하기 위해 강남역에 나갔다는 한유라는 "밥만 먹고 갔지만 강남에만 나가도 설레이는 아줌마"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했고, 3년 뒤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유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