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야식으로 라면과 밥까지 먹고 '부은 얼굴'을 걱정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안 먹고 잘 넘겼는데..갑자기 남편이 라면 하나만 끓여먹자고..ㅠㅠ 콩나물 듬뿍 넣어서, 밥 한 공기까지 넣어서 둘이 냄비 싹싹 긁어먹었네요ㅎㅎ 얼마나 꿀맛이던지...아 내일 아침 부은 얼굴 예약 #야식 #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밤 늦게 야식으로 끓여 먹은 라면이 담겨 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국민야식 라면이 피드에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아 너무 먹고 싶어요", "비도 오고 어느 순간 냄비에 물 올렸네요", "나도 먹고 싶다" 등 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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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