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 된 정규 10집 ‘The Renaissanc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는 지난해 1월 공개한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당초 지난해 12월 발매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위해 연기됐다.
이특은 "어느덧 17년 차다.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엘프 여러분들이 오래 기다리셨다. 저희가 좀 더 좋은 퀄리티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다보니까 늦어졌는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저희가 항상 정규앨범을 내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요즘에는 미니앨범이나 싱글을 내는데 저희는 공들여서 꽉 채운 앨범을 내곤 한다. 이번에도 공들여서 만든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타이틀 곡도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한 노래니까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갣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레이블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