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최악의 황사에 마스크로 꽁꽁 감싸고 외출 '눈만 빼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6 16: 54

공효진이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외출에 나섰다.
배우 공효진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한층 따뜻해진 봄을 맞아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챙이 넓은 모자와 큰 마스크를 착용해 언뜻 보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본인의 대형 광고 이미지가 붙은 차량이 지나가자 인증샷을 찍는 등 무장 해제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공효진은 201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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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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