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젊은 피"..드리핀, 영앤리치한 청춘 성장史 써내려갈 '영 블러드'(종합)[Oh!쎈 현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3.16 17: 12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물질적인 것을 넘어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담은 '영앤리치' 콘셉트로 돌아왔다.
오늘(16일) 오후 드리핀(DRIPPIN)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리핀 리더 황윤성은 "지난해 데뷔 쇼케이스를 해봐서 그때보다 덜 떨리긴 하는데 지금 내 마음은 비장하다. 팬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1집 활동을 하면서 미숙했던 부분들을 보완했다. 더 성장하고 멋있게 컴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긴장 반 설렘 반인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동윤 또한 "데뷔 쇼케이스 때는 무대도 처음 선보이고 팬분들도 처음 보는 거라서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실수하는 모습도 보여드려서 민망했는데 이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드리핀 이협은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각자 더 욕심을 내서 연습을 했다. 팬분들을 대면할 수 없어 SNS를 통해 소통하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드리핀 알렉스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날들과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의 연속이었다. 형들이 많이 도와주고 팬분들께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긴장을 조금 덜하고 활동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팬분들을 만났던 게 데뷔 쇼케이스 한 번 뿐이어서 슬펐는데 이번에는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김동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알렉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드리핀의 미니 2집 'A Better Tomorrow(어 베러 투모로우)'는 일곱 멤버들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으로 서정적인 변주가 인상적인 '손을 뻗어봐',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Without U',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스한 마음을 반딧불에 비유한 'Firefly', 우리에 대한 소중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FAT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행동하는 드리핀의 의지를 옴니버스식 영화처럼 그려냈다고.
드리핀 황윤성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단어는 '의지'다. 그동안 데뷔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Young Blood'는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리핀의 청춘을 노래한 트랙이다. 특히 드리핀은 물질적 풍요에서 오는 '리치(Rich)' 뿐만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지닌 사람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꿈을 위해 노력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드리핀만의 멋을 보여주며 새로운 세계관을 펼칠 예정이다.
드리핀 황윤성은 "하우스 계열의 댄스곡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드리핀의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라며 신곡 'Young Blood'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차준호는 'Young Blood'를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드리핀 그 자체다"면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젊은 피'라는 뜻이다. 젊은 패기를 많이 담은 곡이기 때문에 우리 그 자체로 봐주시면 패기를 느끼실 수 있을 거다"고 털어놨다. 
드리핀(DRIPPIN) 김민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이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드리핀 차준호는 "데뷔 앨범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과거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을 나타내는 위주의 곡들이 많아 몽환적인 느낌이 강했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은 신보다"라며 데뷔 앨범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올해 성인이 되면서 20대가 된 기분에 대해서는 "이제 막 10대를 마무리하고 20대가 됐다. 내가 느끼기에는 비슷한 것 같다"면서도 "일상, 연습하는 부분들은 비슷한 것 같은데 내 마음가짐이 조금 더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 후 행동을 하고 있다. 학급 친구들을 많이 못보니까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드리핀 주창욱은 새 앨범의 비주얼 포인트로 헤어 컬러를 손꼽으며 "다채롭게 변한 머리색과 무대 위 다채로워진 표정들이 포인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드리핀 김동윤은 'A Better Tomorrow'가 대중들에게 어떤 앨범으로 기억됐으면 하냐는 질문에 "앨범 제목처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드리핀의 성장된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주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황윤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드리핀 황윤성은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보드 타는 장면이 있었다. 보드를 타야 하는데 나 말고는 다른 멤버들이 보드를 탄 적이 없어서 알려줬는데도 유일하게 준호, 동윤이 앉아서 서로를 끌어주고 있더라. 웃으면 안 되는데 웃음 참느라 조금 힘들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황윤성은 "동윤, 준호가 균형 감각이 조금 없어서 못 탈 거라고 예상했다"면서도 "민서가 잘 탄다고 하다가 실수를 한 번 하더라. 두 번째로는 창욱이 잘 타더라"며 보드를 잘 타는 멤버로 김민서, 주창욱을 지목했다. 
드리핀 김동윤은 "내가 뮤직비디오 시작과 끝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오는데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안 해봐서 로망이 있었다. 편의점 장면을 찍고 아르바이트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주변에 말했는데 '너 그거 아니다', '후회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며 웃었다. 
드리핀 주창욱과 김민서는 신곡 'Young Blood'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뮤직비디오 촬영 콘셉트는 '영앤리치'다. 보통 영앤리치라고 하면 물질적인 걸 생각하시는데 우리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위주로 촬영했다", "드리핀만의 방법으로 꿈을 찾아간다고 말했었는데 멤버 각자마자 자신의 룰을 깨고 방법을 찾아가는 게 있다. 그런 포인트들을 캐치하시면 더욱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 이협, 주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드리핀 이협은 3월에 컴백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 비교했을 때 드리핀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 다 끈끈하고 사이도 좋고 단합력도 좋아서 무대를 맞출 때 윤성이를 필두로 잘 맞추고 사이가 좋다. 우리만의 열정도 있고 잘 버틴다. 모든 부분에서 잘 버티는 게 있다. 앞으로 보여드릴 매력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드리핀 주창욱은 "모든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본인을 가꾸는 일도 많이 했다. 데뷔 당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더욱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드리핀(DRIPPIN)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한편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A Better Tomorrow'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h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