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과거 41kg까지 감량.. 아직도 아침마다 몸무게 확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16 18: 01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다이어트 관련 경험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관리는 2018년 전후로 나뉘는데요. 2018년 전에 살을 한번 확 빼보고 싶어서 두 달 만에 41kg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친구가 너무 마른 제게 ‘엄마 치와와’ 같다고 했는데도 전 하루에 한 끼도 안 먹은 채 잘 버티고 괜찮았드랬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3년 전 폭풍 같은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아침마다 항상 몸무게를 재요. 몸무게가 내 기준을 넘어갔다 하면 바로 식단 돌입해서 원 상태로 돌려놓는답니다. 약간의 강박일 순 있는데 관리가 늦어지면 몸도 늘어난 몸무게에 적응할까 두려워 후다닥 식단을 하구요. 과식한 날만 집에서 자전거를 30분 정도 타요”라고 덧붙이며 여전히 몸매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솔이는 “꾸준히 몸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봐주면서 고무줄이 되지 않게 그때그때 항상성을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세심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이솔이는 취미인 폴댄스를 즐기는 모습이다. 작은 몸으로도 완벽한 폴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이솔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