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브레이브걸스가 또 한번 음악 방송 1위라는 기적을 이뤄냈다.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더쇼’ 초이스 후보에는 에이티즈 ‘불놀이야’, WayV’ ‘킥 백’,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이름을 올렸다.
3월 첫째주 ‘더쇼 초이스’는 브레이브걸스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지금까지 고생한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 끝까지 믿어주신 용감한 형제 대표님 감사하다”며 “국군장병 여러분과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이 역주행을 거듭하며 음원 차트 정상을 찍은 브레이브걸스는 ‘더쇼’에 소환돼 ‘롤린’ 무대를 꾸몄다.
‘꼬북좌’ 유정은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 “밀보드에서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무려 4년 만에 강제 소환됐다”면서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에이티즈, BDC, 크래비티, 고스트나인, 마이스트, 픽시, 베리베리, WayV, 그레이시, 온앤오프, 위아이, 진해성, 펀치, 한강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