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맞죠? 넷 아니죠?" 황신영, 세쌍둥이 초음파 검사하다 '당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16 18: 55

개그우먼 황신영이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초음파를 받고 있는 근황도 깜짝 공개했다. 
16일인 오늘 개그우먼 황신영이 개인 SNS를 통해서 "우리 올라프들(캔유,필마,할빗) 셋 다 이란성 이래용, 벌써 7주 차 네용"이라면서 "이란성이면 조금씩 다 다르게 생겼다는 거지융??"이라며 아가들을 향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황신영은 "벌써 성별도 너무 궁금해지네요~~의사쌤께서 셋 다 아주 건강하다며..캔유 필마 할빗 이렇게 쭉~ 건강했으면 좋겠네유"라면서 "#캔유필마할빗 #7주차 #셋다 #이란성"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영상에 따르면,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으며, 남편은 전문의에게 "세..셋은 맞죠? 넷은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전문의는 궁금해하는 부부에게 "아가 셋다 건강하게 잘 있다"면서 "셋다 일란성 아닌 이란성이지만 성별은 다를 수 있다"고 전하며 이란성 세쌍둥이란 소식에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전문의는 "다만 아직 안정기가 아니니 조금 조심해야한다"며 당부도 잊지 않고 덧붙이며 두 부부를 축하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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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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