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서울 그 자체…화려함+신비함에 두 눈 '번쩍'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6 20: 14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화려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SEOUL(서울)’ 무대를 펼쳤다.
3개월 만에 돌아온 고스트나인은 ‘SEOUL’ 무대를 통해 초고속 컴백의 이유를 이해시켰다.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그룹에서 2021년 반드시 알아야 할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화면 캡쳐

고스트나인의 무대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화려하고 신비로움을 담아냈다. 특히 9명의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도 오차 없는 화려한 군무는 고스트나인의 남다른 팀워크를 증명했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더해진 멤버들의 보컬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타이틀곡 ‘SEOUL’은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EDM 기반의 팝 댄스 트랙으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다양한 콘텐츠와 음악 방송 등을 통해 신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팬클럽 이름을 ‘고스티’(go high & on your side till the end)로 최종 확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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