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엄마 옷을 입은 일상을 공개했다.
오늘 16일 이재시는 인스타그램에 "엄마 옷"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헐렁해 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포즈와 상큼한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귀엽다. 엄마 아빠 옷 다 뺐어입어라", "벌써부터 모델포스 난다"며 환호했다.

이동국은 2005년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첫째딸인 재시는 2007년생으로 올해로 15살이다. 재시는 지난해 '2020 KBS 연예대상'에 아빠 이동국과 시상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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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