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의 결혼 한달 째 소감을 밝혔다.
오늘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김영희가 신혼 생활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날 박소현은 김영희에게 "결혼한지 딱 한달 차 '얼마나 행복한지' 표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는 "자주해요 침대에서"라고 말문을 떼 주변을 놀라게했다.

바로 이어 김영희는 "남편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실제인지, 진짜인지 확인하고 소리지르며 환호한다"며 "가끔 너무 벅차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박나래는 "현실감이 없어서 그래"라고 응수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 남편의 장점으로는 "정말 밝은 사람"이라며 "집에 조명을 켜둔 것처럼 정말 밝아진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김영희는 10세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 cje@osen.co.kr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