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연기·육아 다 제대로 못할까봐 고민" 눈물 ('온앤오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16 23: 05

‘온앤오프’ 한채아가 엄마와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한채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엄마, 아내로서의 생활을 ‘오프’한 한채아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온’했다. 마침 하고 싶은 대본이 찾아와 고민을 하고 있던 것.

방송화면 캡쳐

알고보니 한 채아는 5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다. 한채아는 “감독님이 왜 이 역할을 주셨는지 모르겠다. 장면 하나 하나가 너무 세다. 그런데 심지어 집에는 딸이 있고, 매일 촬영이지 않겠느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한채아는 “예전에는 캐릭터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아이를 보게 된다. 배우로서도 못하고 엄마로서도 두 일 모두 제대로 못 하는 건 아닐까 싶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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