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 영어 동화를 읽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모르면 눈 치켜 떠보기. Fence 인마”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이 편한 자세로 영어 동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 9살이지만 열심히 단어 하나 하나 소리 내어 읽고 있다.
하지만 막히는 단어에서는 눈을 치켜 뜨며 엄마를 바라 봤고 윤혜진이 “Fence”라고 알려주자 또 열심히 영어 문장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지온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자 눈을 치켜 뜨는 귀여운 얼굴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윤혜진의 왓씨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