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안의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17일 지안의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지안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지안은 소속사를 통해 "이런 사진 촬영 작업과 영화를 대할 때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곤 한다"며 "내 안에 '숨겨진 나는 또 없을까?' 나도 모르는 나, 이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안은 "멋진 사진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안은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드라마 ‘뉴하트’, ’2009외인구단’에 출연했으며 영화 ‘48미터’, ‘늦은후애’, ‘함정’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동했다.
최근 크랭크업한 장철수 감독의 신작영화 ’복무하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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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