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남다른' 딸에 대해 전하며 육아 중인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신지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억지로 쉬는시간. 얼집다닌지 오개월 다되어가지만 낮잠은 집에서 자는 예민보스. 차에서도 안자는 녀석이라 드라이브 낮잠 스킬도 못 써먹는 이 꼬맹이 아티스트 어캄. 내가 그랬는데 뭘, 자업자득"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빨간빛 커튼 아래 옆으로 누워 있는 신지수 딸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여 열애 끝 결혼했다. 이어 2018년 5월 득녀했으며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