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엠마 스톤, 파격변신 캐릭터 "문제 일으키고 싶다"[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7 18: 23

 배우 엠마 스톤이 새 영화 ‘크루엘라’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새 트레일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크루엘라’의 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월트디즈니컴퍼니

엠마 스톤과 함께 배우 엠마 톰슨, 에밀리 비샴,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저 등이 출연한다. 
이날 게재된 예고 영상을 보면 새빨간 머리를 한 젊은 크루엘라가 “기회의 세계다. 나는 이 삶에 더 많을 의미한다” “나는 예술을 하고 싶고, 문제를 일으키고 싶다”는 등의 말로 욕망을 드러낸다. 
영화 속에서 크루엘라가 어떤 야욕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인다. 
‘크루엘라’의 개봉은 5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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