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신랑 재킷입고 "더현대서울 와봤어요..일단 후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17 18: 19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핫플레이스를 방문했지만 사정상 '후퇴(?)' 했다.
김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현대서울'을 방문했다고 인증샷을 게재하며 "이런 예쁜 공간이 한국에 생겨 너무 좋네요!"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구두신고 돌아다니느라 발이 다 까져서 일단 후퇴하고 집에 갑니다. 담엔 편하게 운동화 신고 와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오버사이즈 재킷에 멋스러운 롱스커트를 입은 김준희. 재킷 문의를 하는 댓글에 김준희는 "흐흐 신랑꺼에요"라고 대답해 보는 이의 미소도 자아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해 5월 연하의 사업가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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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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