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붕어빵을 즐겼다.
오나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붕어빵 #머리부터먹는스타일 #충남부여 #홍산 코러×마트 앞에 가면 #팥앙금 #미어터지는 #끝내주는 붕어빵이 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바삭바삭 은 덤. 여기 #붕어빵아저씨 만나기 힘든데 드디어 만났.. #감격 #혼자서3개먹음”이라는 메시지로 붕어빵 예찬론을 펼쳤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오나라는 차 안에서 붕어빵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머리부터 야무지게 먹은 그를 보며 팬들도 군침을 삼켰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그의 비주얼은 보너스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SKY 캐슬’ 등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20년 넘게 연애 중이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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