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아들의 만화 취향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르센 뤼팽 전집, 오페라의 유령 등을 번역한 번역가 성귀수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제가 아가사 크리스티 같은 추리 소설을 정말 좋아한다. 지호가 그런 책을 보더라. 엉덩이 탐정이 있다”고 자랑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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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