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마침내 방탄소년단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 말미 다음 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예고한 대로 방탄소년단이 나타난 것.
예고편에서 방탄소년단은 위풍당당한 자태로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정국은 등장과 동시에 카메라를 보며 끼를 부렸고 제이홉과 뷔는 잔망스러운 댄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 모두 모처럼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편안하고 즐거운 모습이다. 유재석, 조세호와 나란히 서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간판 포즈인 “유퀴즈?”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트로피를 놓쳤다. 하지만 한국 대중가수 최초의 그래미 단독 무대라는 새 역사를 쓰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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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