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학폭 가해자 관련 옹호EN=하수정 기자] 김영희가 학폭 가해자 관련 옹호 발언을 한 적 없다며, 오해를 바로 잡았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이브 도중 학폭 가해자 관련 댓글이 올라왔으나 언급없이 저는 제 얘기를 한건데..그 댓글에 답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나왔었네요. 그후 그내용 그대로 후속 기사들이 나오고요..다행히 오해로 끝났지만 라이브 보신 분들과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김영희는 "요즘 느끼는 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엔 굉장히 힘들다. (개인적으로) 잣대가 더 엄격하다"며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어 "요즘들어 또 느끼는 거지만 우리 애를 연예인 시킨다면? 갓난 아기부터 인성을 만들어야 해, 내로남불도 다 겪어야한다. 연예인이면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영희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학교 폭력(학폭) 가해가 옹호 관련 기사 때문에 오해를 받으면서 SNS를 통해 해명했다.
한편 김영희는 전 프로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23일 결혼했고,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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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