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측 "거리두기 연장, 4월 12일 콘서트 티켓 오픈"[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8 13: 05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KBS2 오디션 예능 ‘트롯 전국체전’ 측이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전했다.
18일 제작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시기와 지역이 공개된다고 앞서 발표했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무작정 티켓을 오픈하여 팬들에게 혼란만 주는 일정 연기, 지역변경 등을 초래하기보다 충분한 방역 안전을 유의하며 내달 12일 티켓을 오픈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4월 12일 티켓을 오픈하며 장소와 지역까지 동시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애타게 ‘트롯 전국체전’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티켓 오픈은 미뤄졌지만 곧이어 펼쳐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는 물론, 흥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는 좌석 간 거리 두기,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트롯 전국체전’은 뜨거운 사랑과 열화와 같은 성원에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를 방송 중이며, 스핀오프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으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음원 또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는 20일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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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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