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엔하이픈)이 Mnet ‘ENHYPEN&Hi 시즌2(엔하이픈앤하이)’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ENHYPEN&Hi 시즌2’ 1회에서는 리더이자 생활 애교 그 자체인 정원부터 장난기 많고 재미있는 맏형 희승, 분위기 메이커 제이, 웃음 많고 귀여운 제이크, 얼음왕자 성훈, 매력 넘치는 밝은 미소의 선우, 개구쟁이 막내 니키까지 ENHYPEN 일곱 멤버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다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 콘셉트를 알아내기 위해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ENHYPEN은 팀워크를 요구하는 미션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패해도 서로를 배려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미션을 완성해냈다. 이번 1박 2일 여행 콘셉트는 ‘협동심’이었고, 멤버들은 팀워크를 보여주겠다며 자신 있게 저녁 식사 미션에 나섰다.
가장 먼저 ENHYPEN은 저녁 식사를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판에 쓰인 번호를 골라 이에 해당하는 게임을 성공하면 게임판에 적혀있는 음식을 획득할 수 있는 것. 첫 번째 텔레파시 게임에 이어 두 번째 게임까지 연이어 실패한 ENHYPEN은 세 번째 게임 음식으로 삼겹살이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하며 의욕을 높였다. 제작진이 보여주는 문장을 시간 안에 7명 모두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발음 게임에서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얻은 기회에서 끝까지 노력하며 성공해 삼겹살을 획득했다.
이어서 진행된 신조어 게임을 실패한 ENHYPEN은 찬스 미션에서 팬클럽 ENGENE(엔진)을 향한 애교를 선보이며 목살 부위를 획득했다. 모든 메뉴가 걸린 마지막 게임을 깔끔하게 성공시킨 ENHYPEN은 고기부터 라면까지 다양한 음식을 획득, 말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오랜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ENHYPEN은 여전히 장난기 넘치고 웃음 많은 순수한 소년들이었지만,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더욱 깊어진 우정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음주 방송되는 ‘ENHYPEN&Hi 시즌2’ 2회에서는 더욱 무르익은 1박 2일 여행기가 그려진다. 야식을 획득하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부터 모닥불 앞에서 서로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까지 ENHYPEN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ENHYPEN&Hi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엠넷에서 방송되며, 동시간대 일본 아베마(Abema) 공식 채널로도 송출된다. 본 방송 이후 오후 8시에는 빅히트 레이블과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 방송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ENGENE 멤버십 채널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