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사유리 아들과 볼수록 닮았어 "윌벤젠져스 해도 믿겠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8 14: 38

샘 해밍턴이 사유리 아들 젠과 닮은꼴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랑 닮은 사진 안 올린다고 하니까.. 제가 만들어봤다!! 젠은 너무 귀엽다!! 윌벤젠져스 해도 사부자 다 믿겠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해밍턴이 사유리의 아들 얼굴에 털보 수염을 그린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이 올린 게시물에 사유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윌리엄 벤틀리와 같이 만나고파"라는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와! 그 조합 보고싶어요", "찬성찬성 대찬성이예요", "슈돌에서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아들 젠이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랑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근데 벤틀리는 괜찮은데 샘 해밍턴하고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 싫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샘 해밍턴하고 닮은 사진이 나오면 SNS에 올리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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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샘해밍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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