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프로듀싱' 싸이퍼(Ciipher), '엠카'로 핫 데뷔‥청량美 폭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18 18: 55

'엠카운트다운'에서 비가 프로듀싱한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핫하게 데뷔했다. 
18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싸이퍼가 핫데뷔했다.
이날 1위 후보로 K팝 신화를 몰고오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각각 올랐다. 

이어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보이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모 아님 도’ 무대로 상남자의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 다채로운 매력을 꾸몄다. 블랙엔 화이트 셔트로 깔끔하면서도 한층 더 성숙한 남성미를 보였다. 
게다가 파워풀한 절도있는 칼군무에 이어, 눈빛, 표정, 절제된 섹시미가 팬들을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는 잘게 쪼개진 리듬과 동양적인 음계들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트랩 (Hybrid Trap)’ 스타일의 트랙 위에 위아이의 재치 있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랩, 다채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가 '안 꿀려'란 타이틀 곡을 최초 공개하며 핫데뷔했다. 
청량감이 넘치는 비주얼과 발랄한 리듬이 인상적인 신곡 '안 꿀려' 무대로 풋풋한 소년미를 폭발했다. 특히 '나도 안꿀려'라는 가사와 손가락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묘한 중독성을 안겼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특히 싸이퍼는 '안꿀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당차면서도 설렘 가득한 감정을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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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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