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탈색한 고1 아들 위해 직접 염색까지 “엄마 미용실 오픈” 훈훈 모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19 07: 49

가수 김지현이 고1 아들과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방학때와 개학때만 오픈하는 엄마미용실...개학했으니 탈색머리에서 검정색으로 복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 적응 잘해주고있어서 기특해~ 어제 네일 새로 한건데…”이라며 “새학기 고1 아들 홧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현은 17살 아들이 학교가기 전 탈색한 머리를 직접 염색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현과 아들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현은 2016년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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