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현준 "♥첼리스트 아내, 셋째 임신중..5월 출산 예정"(인터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9 10: 28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셋째를 임신한 가운데, 신현준이 "5월 셋째가 태어난다"고 알렸다.
신현준은 19일 오전 OSEN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비롯해 셋째가 태어나는 시기를 밝혔다.
신현준은 '아내 분 임신을 축하한다'는 말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내는 임신 30주 차에 접어들었고,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두 달 뒤 셋째가 태어난다는 기쁜 소식을 덧붙였다. 
앞서 신현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좋은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에 5세, 3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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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신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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