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둘째 태어나고 대충 살자 했지만..청바지 하나 없고 추리닝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19 14: 15

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육아 중에도 집안 정리에 나섰다. 
정경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정리. 둘째가 태어나고 정신도 없고 체력도 떨어지고 대충 살자했지만… 정리하고 나면 기분 좋아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며칠 지나면 또 엉망이겠지만 며칠만이라도 기분 좋게! 그나저나 청바지 하나도 없는거 실화냐. 다 추리닝”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경미가 깔끔하게 정리한 서랍장 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경미는 옷장에 청바지가 없고 트레이닝복만 있는 것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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