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이현이와 같은 옷 다른 바지 길이에 시무룩 “창피하지 않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19 15: 21

개그우먼 김지민이 웃픈 일상을 전했다.
김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현이 언니와 같은 느낌 블랙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다.. 녹화 끝나고 환복할 때.. 전혀 헷갈리지 않게 찾아 입을 수 있었던 이유.. 찾으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 대기실에 옷을 갈아입으러 온 모습이다. 옷걸이에는 모델 이현이와 김지민이 입고 온 비슷한 느낌의 트레이닝복이 걸려 있으며, 김지민은 짧은 바지 길이를 보고 단숨에 자신의 옷을 찾아낸 것.

시무룩한 김지민의 표정이 돋보이는 가운데, 김지민은 해시태그를 통해 “길이의 중요성. 창피하지 않아. 언니가 큰 거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최근 개그맨 허경환과의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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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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