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나비 생일에 돈다발 쾌척하는 남다른 스케일.. “큰마음 전해주셨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19 16: 20

가수 나비가 김신영의 미담을 전했다.
나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끈따끈한 연예계 미담 전합니다. 최고의 개그우먼 김신영 언니께서 큰마음을 전해주셨어요. (갬동 한 바가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먼저 생일을 챙겨주신 ‘정희’ 식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는 생일을 맞아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태프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케이크를 손에 들고 신난 나비는 곧 나타난 김신영의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김신영은 지갑에서 막 꺼낸 5만 원권 뭉치를 나비에게 쾌척한 것.
케이크를 받았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인 나비는 돈을 흔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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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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