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첫째 딸인 라니가 텃밭 가꾸기에 빠졌다.
이윤지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세먼지로 콧수멍은 간지럽지만 계절은 이내 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첫째 딸인 라니가 텃밭에 채소를 심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니는 작은 손으로 채소를 잡고 야무지게 심고 있다.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채소를 바라보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겨울이 지나면 꼭 하자 했던 테라스 텃밭 만들기. 초보농사꾼 농린이라 오늘은 연습 삼아 하나 하나 정성으로 식물을 대하는 농부라니. 우리의 작은 농사는 벌써부터 성공이야”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