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김수미 선생님 100만원 보내줘 감동..보답하며 살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19 16: 32

김현숙이 선배 김수미가 용돈 100만원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배우 김현숙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미산장 #김수미선생님 #소정의용돈아님 #진짜 #100만원보내주셨음 #엄마통장으로 #진심감동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 #힘이되었습니다ㅋ #보답하며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미가 후배 김현숙을 위해서 '수미산장' 방송 직후, 용돈을 보냈다는 기사 내용이 담겨 있다. 김현숙은 해당 기사를 캡처해 이미지를 첨부했고, "소정의용돈아님 진짜 100만원보내주셨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며 감동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현숙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수미산장'에서 이혼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김현숙은 아들을 돌봐주는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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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미산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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